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혈구분석기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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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혈구분석기 시장 선도
  • 정운대 기자
  • [ 44호] 승인 2015.04.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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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기술, ‘Prokan PE-6800vet’ 출시 … 공동구매 진행 중
 

신한기술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Prokan PE-6800vet’을 출시해 화제다.

이번에 출시한 ‘Prokan PE -6800vet’은 터치스크린과 USB키보드&마우스, USB 프린터를 지원하고, 20항목+3디프(Diff)+3히스토그램 감별계산, 리눅스를 탑제한 운영체재를 갖추고 있다.

또한 ‘Prokan PE-6800vet’ 개와 고양이 말, 소, 원숭이, 돼지, 토끼, 오리, 거위 등 17종에 사용 가능하며, 대형 컬러 LCD 화면과 3가지 계산모드를 갖춰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그 외에도 희석, 용해, 혼합, 세척, 막힘 자동 방지기능과 샘플링 니들 자동세척 기능, 5만 검체이상 저장기능, USB 인터페이스 연결 최신 버전 업데이트 등의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신한기술 관계자는 혈구분석기 구매와 관련해 1챔버와 2챔버의 차이점에 대해 조언했다.
그는 “2챔버의 경우 80um, 10um Aperture Orifice 2개를 사용하고, 1챔버는 80um Aperture Orifice 1개만 사용하는데, 혈구사이즈 감별은 Aperture Orifice의 2~40% 범위이며, 사람이든 동물이든 큰 사이즈를 감별하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동물처럼 특히 작은 사이즈를 감별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100um Aperture Orifice를 사용하는 2챔버가 더 부정확 할 수 있다”며 “인의병원에서는 하루 검사가 20건수 미만일 때 경제성을 고려해 1챔버를 사용 중이지만 정확성, 재현성은 대동소이하다”고 말했다.
또한 “2챔버는 검사시간 단축의 장점은 있으나 3~5분의 스타트업 시간이 소요되고, 소비전력이 3배여서 전기요금은 하루 8시간 10년 사용 시 약 30만원이 더 지출되며, 시약소모가 많다”고 지적했다.

현재 ‘Prokan PE-6800vet’는 동물병원, 학교, 연구소 등에 200여대가 공급됐으며, 2년 무상보증 서비스와 차별화된 유지관리, 10년간 매년 1회 이상의 무상 Calibration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욱이 4월 한달간은 ‘Prokan PE-6800vet’ 공동구매 이벤트를 DVM 카페에서 진행 중이어서 구입에 있어서는 최적기라 할 수 있다.

신한기술은 2002년 설립 이후 혈액분석기를 전문으로 보급해 왔으며, 2008년부터는 동물전용 혈액분석기를 수입, 보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신한기술 측은 “우리의 기본 의무는 사용자가 손쉽고 편리한 장비가 되도록 항상 연구하는 것”이라며 “20여년 동안 의료기기 현장에서 다져진 기술력으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고객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홈페이지는(www.sinhanks.com)이며, 관련 문의는 전화(031-349-54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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