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덴탈 올인원 시스템 ‘Dolce(돌체)’가 치과치료를 진행하는 임상수의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6일 진행된 ‘서울시수의사회 3차 연수교육’ 부스에서는 이러한 임상수의사들의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한일치과산업은 “이번에 처음으로 수의전시 부스에 참가해 예상을 뛰어넘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본격적으로 수의계에 진입한 만큼 최고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lce’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치과 치료를 하기 위한 모든 시스템을 한 곳에 모아놓은 장비로 설치를 위한 공사 없이 전원 공급만으로 사용이 가능해 치과 진료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동물병원이나 추가로 확충하고자 하는 동물병원에 적합한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임양래 대표는 “‘Dolce’는 저소음 오일리스 콤프레셔 내장형으로 별도 설치공사 없이 언제나 깨끗한 Dry Air를 공급하고, 상하수도 배관과 센트럴 바큠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사용할 위치에서 전원만 꽂아 사용하면 되는 매우 효율적인 치과진료 장비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부분의 동물병원은 치과진료를 위한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상태다. 그런 만큼 ‘Dolce’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운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