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펫산업 전문 전시회 ‘KOPET2014 Winter’가 오는 11월 28일(금)~30일(일) aT Center 1, 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대상 품목은 △식품 및 용품분야 △설비·장비류 분야 △서비스 분야 △애완동물 분야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수제간식과 동물약품, 헬스/케어용품, 미용 및 패션 용품, 애견가구, 의료기기, 호텔장, 취급상점 설비류, 어플, 병원, 쇼핑몰, NFC 동물등록 인식표, 애견보험을 비롯해 관상어, 토종민물고기, 곤충표본, 파충류, 애완소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부스 조기신청자는 9월 30일까지로 2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지난 회 참가업체는 10만원, 8부스 이상 참가업체에게는 2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독립부스 참가비는 140만 원으로 면적만 제공하며, 조립부스는 장치비 35만원을 포함해 175만 원이다.
이번 ‘KOPET 2014 Winter’는 ‘The FAIRS’가 주최하고, (사)한국관상어협회, KOCC(한국캣클럽), 몰리스펫샵이 후원한다.
미디어파트너로는 본지 개원을 비롯해 펫저널, 월간GZ, 애견신문, 애니멀매거진, 데일리펫이 참여한다.
한편 코리아펫쇼의 전년도 실적을 살펴보면, ‘KOPET 2013’에서는 전시업체 97개사에서 230부스가 참여했으며, 이 중 용품/악세사리 업체가 58개사, 사료·식품 29개사, 서비스 10개사가 참여했다.
관람객 수도 39,019명으로 구매자가 76%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일반인(20%), 유통/무역업자(3%) 순으로 수의사 참가자는 0.2%에 불과했다.
‘KOPET 2014(5월)’에서는 업체 68개사에서 143부스가 참여했으며, 역시 용품/악세사리 업체가 48개사로 가장 많이 참여했으며, 사료/식품 13개사, 서비스 7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람객 수는 30,114명으로 참가자 94%가 구매자로서 압도적인 참여율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