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 현지서 주목
(주)코미팜이 지난 8월 6일 브라질 현지에서 개최한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 론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 백신인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은 지난 7월 브라질 품목 등록을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브라질 현지에서 론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양돈사육 규모의 60%가 집중돼 있는 차페코 지역에서 진행돼 230여명의 농장 관계자와 양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코미팜 유병문 고문은 기념사를 진행하면서 한국에서 공수한 ‘징’을 두드려 브라질 참가자들로부터 한국에 대한 깊은 인상과 함께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에 대한 호감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제품 기술설명을 진행한 정호경 박사(마케팅 본부장)는 “이미 브라질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프로백 써코마스터 원샷’의 효능을 검증 받았으며, 5~6만두를 사육하는 대군 농장들이 제품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초기 시장 안착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망했다.
코미팜 측은 “현재 브라질의 양돈사육두수는 약 3,700만두로 시장 규모가 크고, 칠레, 페루 등 주변국가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이 좋은데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수출 의지가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