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틴(대표 여운돈)이 판매중인 ‘퓨어박스’가 부형제와 보강제가 없는 안전한 종합백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형제는 의도적으로 백신 접종부위 염증을 유발시켜 최대한의 면역반응을 이끌어내는 물질로, 기존 불활화 사독백신에 사용돼 백신유래 섬유육종과 같은 악성종약을 유발시킨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부형제로는 수산화알루미늄, 인산알루미늄, 사포닌 등이 활용되는데, ‘퓨어박스’는 이를 포함하지 않고 있음에도 강력한 면역형성과 접종반응, 육종형성, 만성염증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퓨어박스’는 고양이 허피스바이러스성 비기관지염, 칼리시바이러스증, 범백혈구감소증, 클라미디아증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한편 ‘퓨어박스’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학교실에서 실시한 ‘면역형성(항체가) 및 안전성 시험’에서도 이미 그 우수성이 확인된 바 있다.
6주령 이상된 건강한 고양이에 ‘퓨어박스’ 펠라이4 백신 권장용량을 3~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면역형성 시험과 10배 용량을 1회 접종하는 과용량 안전성 시험을 실시한 것.
면역형성시험 결과, 백신 2차 투여인 21일 이후 4개 병원체에 대한 항체가 모두 상승, 백신의 항체 생성 능력이 충분한 것으로 검증됐다. 또한 과용량 안전성 시험 결과 역시도 백신 투여 후 발열, 식욕부진, 구토, 설사, 기침 활력감소 등과 같은 일반적으로 보일 수 있는 백신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접종부위 종창이나 염증과 같은 국소적인 반응과 병리학적 이상 소견 역시 나타나지 않아 안전한 백신으로 판명 받았다.
에스틴, ‘퓨어박스’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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