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201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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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201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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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호] 승인 2014.10.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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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440만 마리‧고양이 116만 마리 사육…반려동물 키우는 가정 359만 세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201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약 359만 세대인 17.9%로 추산되는데, 이는 6년 전인 2006년 22.6%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2012년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구 수는 20,033천 가구로 조사됐다. 사육 비율은 개가 22.1%(2006년), 16.3%(2010년), 16%(2012년)로 감소 추세를 보인 반면, 고양이는 1.4%(2006년), 1.7%(2010년), 3.4%(2012년)로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가정 당 평균 마리 수도 개를 기르는 응답자들은 1.38마리를 기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006년 조사 이후 꾸준히 감소했다. 고양이는 사육하는 가정 수가 늘어난 반면 평균 마리 수는 2010년에 비해 1.7마리로 줄어들었는데, 이는 2마리를 기르는 비율이 크게 늘어난 반면 3마리 이상 기르는 가정이 2010년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들면서 소수를 사육하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본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정 내 반려동물 수를 추산한 결과, 개는 약 440만 마리, 고양이는 약 116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는 약 22만 마리가 감소했고, 고양이는 약 53만 마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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