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메디슨, 코로나19로 화상 미팅 진행
반려견 동반 산책 앱 ‘위들(Weedle)’이 지난달 30일 아시아동물복지협회(AAWA)와 반려견 동반 산책 캠페인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미팅으로 진행됐다.
위들 김현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견 동반 산책 캠페인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반려견 보호자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위들’은 펫테크 기업 헬스앤메디슨에서 개발한 산책 앱으로 반려견과의 산책 횟수 및 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후원 기업의 물품,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원하는 물품을 선정해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도 가능하다.
AAWA는 2011년 대만에서 설립돼 아시아의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동물복지 홍보 및 교육을 위해 매년 아시아 각국의 반려동물 전문가들과 ‘아시아 반려동물포럼(APPEC)’을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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