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하이, ‘도플러혈압계’ 센서 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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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하이, ‘도플러혈압계’ 센서 수리 가능
  • 김지현 기자
  • [ 176호] 승인 2020.05.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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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불량문제 해결

동물병원 장비 판매 및 수리전문 업체 주노하이(대표 신인섭)가 동물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도플러혈압계의 도플러센서가 단선 혹은 단락으로 노이즈가 있는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새로 센서를 구매하려면 약 4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수리할 경우 약 10~20만 원으로 비용 절약이 된다고.

주노하이 측은 “도플러혈압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센서헤드 부분은 정교한 공정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소모품으로 분류된다”며 “도플러 센서 비용이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워낙 초기 구매 비용이 고가여서 구매 보다는 수리를 추천한다”면서 “10개 중 7개 정도만 수리가 가능한 만큼 수리 가능 여부를 판단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신인섭 대표는 “구 주노메디에서 구입하신 도플러혈압계는 인의병원에서 사용했을 당시에는 센서 불량률이 약 5% 미만이었지만, 동물병원에서는 판매 대비 불량률이 거의 20% 이상으로 발생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면서 “가능한 선에서 수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그동안 불편을 겪으셨다면 수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노하이는 동물병원 수술실 기기관리를 비롯해 HA(히알루론산) 및 PRP를 주력하고 있으며, 협력업체를 통해 의료기기를 판매 중이다.

문의전화(010-8249-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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