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엘랑코와 8월 통합 앞두고 감사행사 진행
바이엘코리아(대표 정현진)가 오는 8월 엘랑코로 법인 전환을 앞두고 지난 6월 16일 저녁 6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AH Customer Meeting’을 개최, 아쉬운 이별을 고하며 엘랑코와의 통합을 통해 더욱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정현진 대표는 “바이엘 동물의약사업부 직원들은 새로운 해가 더 찬란하게 뜨기를 기다리고 있다. 엘랑코라는 이름의 태양으로 똑같은 따뜻함과 찬란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바이엘이 한국에서 55주년 됐다. 바이엘이란 이름이 사라진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도와준 우리 문화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과 동물병원 고객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금까지와 같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한국동물약품협회 정병곤 부회장과 (주)벨벳의 김용민 대표의 회고사와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멋진 공연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바이엘의 지난 발전상과 업계 기여에 대해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