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 에듀테크 기업인 쓰리디메디비젼(대표 김기진)이 운영하는 베터플릭스에서 초급 수의사를 위한 ‘수의영상의학 베이직 정규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임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의 주된 영상학적 특징으로 구성해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질환별·장기별 강의로 진행된다.
베터플릭스 측은 “해부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서 임상적으로 가장 다발하는 질환에 따라 분류해 로컬병원에 내원하는 대부분의 케이스를 이해하기 쉽게 다룰 예정”이라며 “일선 수의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실제 심장 및 복부초음파 스캔과 관련해 건국대 수의과대학 김재환 교수의 초음파 영상을 촬영해 노하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임상 1~3년차 수의사에게 가장 추천되는 과정이다. 또 임상경험으로 영상진단의 기본은 이해하고 있지만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수의사, 실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 습득을 원하는 수의사, 임상 경험으로 많은 질병을 이해하고 있지만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자 하는 수의사라면 누구든 수강할 수 있다.
정규교육을 수강하는 경우 교재가 제공되고, 전 과정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의영상의학과 올 패스(1회~12회) 정규과정 수료자에 한해 해당 과정 이후 계획 중인 특별강좌나 초음파 실습 등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웨비나로 진행되며, 본방송이 끝난 직후 바로 재방송을 볼 수 있어 수강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정규교육 수강생들은 웨비나 이후 베터플릭스에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를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교육과정의 단일강좌는 수강할 수 없다.
김재환 교수 웨비나 총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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