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닥, 전직원 반려동물 전문가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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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닥, 전직원 반려동물 전문가 자격증 취득
  • 안혜숙 기자
  • [ 179호] 승인 2020.07.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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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려동물교육원 통해 전문성 및 안전성 확보

IT 전문가인 앱 개발자에게 반려동물 관리 자격증이 필요할까?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통합 케어 플랫폼 서비스 (주)펫닥(대표 최승용)의 서비스 개발팀 송화영 팀장은 “반려동물 관련 앱을 개발을 하면서 낯선 용어 때문에 고생했다. 그러다 사내에서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 과정을 공부하면서 내가 만드는 서비스에 어떤 마음을 담아야 하는지, 그 마음을 어떤 용어로 전달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펫닥은 업무 분야와 상관없이 전 직원이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지식을 소양하고 전문가가 되겠다고 밝혔다.

1:1 수의사 상담 앱부터 수의사가 만든 사료와 간식, 그리고 동물 병원, 유치원, 호텔, 미용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브이케어’에 이르기까지 반려 생활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펫닥의 사업 영역에 ‘펫닥’ 이름 자체만으로도 전문성과 안전성이 보장되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다.

최승용 대표는 “직원들은 이미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인데 반려동물 분야에서도 전문가인지 자문하게 되면서 대표인 나를 포함해 전 직원은 자회사인 ㈜한국반려동물교육원에서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 과정을 수강해 전원이 반려동물 관리 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며 “신입직원도 지속적 교육으로 자격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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