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훈련사와 톡톡 튀는 문화기획소 1986프로덕션이 주최하는 반려견 마라톤 ‘댕댕런2021’이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를 기부하는 공식 캠페인을 통해 3.8톤의 사료기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반려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댕댕런은 매년 중요한 키워드를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개농장’, ‘1미터의 삶’에 이어 올해는 ‘유기견’을 위해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를 유기견 입양에 힘쓰고 있는 ‘사단법인 고유거’에 기부한다.
지난 2월 티켓 오픈 이후 얼리도그 티켓을 조기 매진시키고, 일반 참가권을 판매 중인 ‘댕댕런 2021’은 참가자가 3,800명을 넘어서며 3.8톤의 사료 기부를 확정 짓고, 5톤을 향해 달려간다.
일반 참가권을 구입한 사람에게는 랜덤 300명에게 ‘아로마티카 럭키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0명 중 200명에게는 ‘디스트레스 펫 샴푸’를, 100명에게는 ‘미네랄 알로에 선스크린’을 제공한다.
이번 레이스는 5월 9일(일) 오전 9시 30분 강형욱 훈련사가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함께 카운트다운 후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댕댕이와 함께 달리면 된다.
러닝 후에는 다시 유튜브 라이브에서 만나 메달 수여식과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튜브 라이브 링크는 행사 전날 신청자 연락처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기념품은 행사 전 참가자 전원에게 일괄 배송된다. 5만원 상당의 ‘페보’ 디바이스와 공식 메달, 티셔츠 외에도 배변 봉투, 댕댕이용 휴대 물컵, 댕댕이와 보호자들을 위한 음료와 간식 등 총 16종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품 패키지 구성이나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댕댕런 홈페이지(www.dangdangr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댕댕런2021 버추얼레이스’는 전국 어디서나 내사랑 댕댕이와 달리는 반려견 마라톤으로서 참가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