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연맹, 국제 도그쇼 방역지침 준수 모범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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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연맹, 국제 도그쇼 방역지침 준수 모범 보여
  • 김지현 기자
  • [ 201호] 승인 2021.06.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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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강원 FCI 국제 도그쇼 및 애견미용 콘테스트 열어

(사)한국애견연맹이 지난 5월 28~30일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2021 강원 FCI 국제 도그쇼 및 제 92회 KKF 전국 애견미용 콘테스트’를 안전하게 마쳤다. 

이번 도그쇼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해외 심사위원과 출진자들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불독, 진도견, 포메라니언, 말티즈, 비숑 프리제 등 전 세계 출중한 견종들이 출진해 대한민국 도그쇼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의 방역수칙과 애견연맹 자체 ‘감염병 예방 빛 관리에 대한 규정’을 빠짐없이 이행하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시회 기준에 따라 4㎡당 1명으로 제한해 최대 수용인원인 500명이 넘지 않도록 사전등록 인원을 확인해 입장 시켰으며, 방역관리본부를 설치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입장 인원을 수시로 확인했다.

해당 지자체 관계자는 “애견연맹의 철저한 방역 대책과 준비가 다른 행사의 모범이 됐다”며 “추후 다른 행사 진행 시 우수 사례로 사용하겠다”고 많은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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