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20일 총 4회…1회 재실습 시간도
서울대 최민철 명예교수의 ‘복부초음파 Basic 과정 실기교육’이 새해 첫 과정을 실시한다.
1월 11일(화)부터 20일(목)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관악구에 위치한 재향군인회관 301호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희망자에 한해 1월 20일 이후 ㈜오르바이오 본사에서 1회 재실습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는 1월 11일 ‘초음파 기초 강의’로 원리, 용어, 스캔기법, 장기의 저상 및 이상을 다루고, ‘장기 기본 스캔법’으로 간, 위, 비장, 신장, 방광, 자궁 및 생식기에 대해 다룬다.
13일(목) 강의는 ‘장기 기본 스캔법’으로 부신, 췌장, 주요 혈관 및 혈관 파형에 대해 다루고, 18일(화)에는 ‘스캔하기 어려운 장기 훈련’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0일(목)에는 ‘복부 full scan’을 정리하고, 최근 개발된 초음파 기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후에는 수료식도 진행한다.
한편 최민철 교수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총 5회와 4회 과정으로 ‘복부초음파 Basic 과정’을 진행, 높은 호응에 힘입어 새해 첫 과정을 1월부터 바로 시작한다.
이번 과정은 수의사 선착순 8명으로 제한하며, 참가자는 실습복을 준비해야 한다.
관련 문의는 오르바이오 수의여상 아카데미(010-3112-992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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