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품협회 제23대 정병곤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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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협회 제23대 정병곤 회장 선임
  • 이준상 기자
  • [ 219호] 승인 2022.03.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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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정기총회, 비상근 부회장 4명·감사 2명
정병곤 회장

(사)한국동물약품협회 제23대 회장에 정병곤 회장이 선임됐다.

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24일 제30차 정기총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 전체 회원 106명중 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정병곤 회장이 제2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정병곤 회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초대 동물약품관리과장,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공직 경험과 다양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2018년부터 3년간 동물약품협회 상근부회장과 기술연구원장직을 겸직하면서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과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2021년에는 동물약품협회 제22대 회장으로 보선돼 코로나19 및 전임 회장 부재 등 어려움 속에서도 조직 안정과 업무 공백 없이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능력을 평가받았다.

정병곤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 및 코로나 등 인수공통전염병 발생 증가, 바이오산업과 반려동물산업 급성장 등 업무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더 크게 더 멀리 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동물약품산업이 한층 더 도약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비상근 부회장으로 한동 이원규 대표 삼양애니팜 민필홍 대표 대동신약 신광호 대표 메디안디노스틱 오진식 대표를 선임했으며, 감사에 한풍산업 최호연 대표 대양신약 성락서 대표가 선임됐다.

한편 이날 2021년도 수출·안전 유공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정부를 대신해 전수했으며,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및 수출유공자에 대한 한국동물약품협회장상 포상 수여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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