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과 기호성 다 잡아
현직 수의내과학 박사들이 개발한 올케어플러스㈜(대표 이정숙)의 기력 회복 영양식 ‘메디비아 로우팻(P.G.I LOW FAT)’이 출시와 동시에 주목받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메디비아 로우팻’은 소화와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2를 강화하고, 개와 고양이에게 필요한 타우린을 보충했다.
건식 사료가 아닌 액상 사료로 개발해 자율 급식이 힘든 경우 경관 급식(Tube feeding)이 가능하고, 지방의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췌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구토, 설사 등 단순 소화기 질환 환자는 물론 위염, 식도염, 급만성 췌장염, 특발성 염증성 장증(IBD), EPI(외분비성 췌장 기능부전) 환자들에게도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위장관 수술 후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도 위, 소장, 대장 등 소화기관의 부담을 주지 않고 급여가 가능하다.
올케어플러스 관계자는 “임상경력 20년 이상의 수의사들이 췌장질환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메디비아 로우팻’을 개발했다”며 “기존에 있었던 수입 액상 제품은 기호성 취약으로 동물과 보호자가 외면했지만, 로우팻은 천연 코코넛 밀크를 함유해 기호성이 탁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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