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매출 올려주는 동네 상권분석③] 인천 부평구 부평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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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매출 올려주는 동네 상권분석③] 인천 부평구 부평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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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6호] 승인 2015.01.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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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30% … 오프라인 마케팅 유리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상권은 어디일까? 오늘은 서울이 아닌 인천지역을 살펴보기로 한다. 인천에서 부평동은 거주인구도 많고, 상권도 활발한 지역이다.
그렇다면 부평1동은 동물병원도 장사가 잘되는 곳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핵심상권은 아니지만 평균이상의 상권인 인천시 부평구 부평 1동의 상권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오늘의 상권분석 대상
오늘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 1동의 동물병원 상권을 분석하여 볼 것이다.

2. 부평 1동 동물병원은 몇 개일까?
부평 1동에는 2014년 10월 기준(데이터의 집계가 2월씩 차이가 있음을 알아두자)으로 26개의 동물병원이 있다. 이는 전월과 동일한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전문직군은 창업과 폐업이 빈번하지 않지만, 인천광역시 전체로 보았을 때는 3개 동물병원이 문을 닫았고, 2개의 동물병원이 문을 열었다. 따라서 1개의 동물병원이 순 감소하였다.

 

3. 부평 1동 내 경쟁점의 매출분포 분석
부평 1동 상권 내 동물병원 업종의 매출분포 그래프는 아래와 같다.
1) 부평 1동 동물병원의 2014년 10월의 월 평균매출은 2,233만원이다. 월 평균매출임을 명심하자.
2) 매출수준의 하위 20%의 월 평균매출은 402만원이다.
3) 매출수준의 상위 20%의 월 평균 매출은 5,546만원 이다. 동물병원 수가 26개로 표본 수가 적지만 대략적인 부평 1동의 동물병원의 상권내 매출을 참고하자.
부평 1동에서 동물병원을 한다면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 평균 매출이 2,233만원 이상은 되야 잘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 부평 1동 성별 및 연령 분석
부평 1동의 상권 내 연령은 50대 이상이 30% 이상으로 고령화 되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예측하여 보자면 자녀들을 출가 시킨 연령대가 키우는 반려동물 또는 가족단위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 부평 1동의 동물병원을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해당 하는 연령층에 맞게 온라인 마케팅보다는 오프라인 마케팅에 중점을 두는 것이 보다 합리적일 것이다. 또한 해당 연령층의 경우 전문진료를 선호하기 보다는 거주지와의 접근성을 보다 선호하니 마케팅에 참고하면 될 것이다.

5. 상권분석을 마치며
상권분석 기사가 나가면서 여러 문의전화를 받았다. 그 중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은 ‘신문에 기재한 자료가 신빙성이 있는 것인가?’ 라는 것이다. 해당 자료는 신빙성이 있다. 상권분석 데이터는 필자가 자체적으로 수집한 것이 아닌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카드단말기, POS 등으로 부터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류를 한 것이다. 따라서 그 객관성과 신뢰성은 상당한 수준이므로 안심하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진짜 이렇게 매출이 높은 곳이 있는가?’ 라는 질문을 많이 받기도 하는데, 해당 집계된 매출은 ‘카드매출’을 기반으로 집계된 것이다. 오히려 실제 매출은 이보다 15~20%가량 높다고 보면 될 것이다.
보다 자세한 상권 분석은 당 사무소에 문의(02-6261-8676)하거나 ㈜나이스평가정보, ㈜나이스데이터에 문의하면 전국적 네트워크 ‘세무주치의’에 의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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