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명 수상자 확정…12월 27일 시상식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이하 대수회)가 자체 포상심사규정에 따라 지난 12월 8일(목) 포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제2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수회는 지난 10월 25일(월)부터 11월 21일(월)까지 지역수의사회 및 산하단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수의사 회원으로부터 공개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포상심사위원회는 “이번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에는 지난해 못지 않게 뛰어난 공적의 후보자들이 지원해 당초 계획보다 전체 수상 인원을 증원하게 됐다”며 “근래 고조된 재난형 동물 감염병의 위협 속 고생한 수의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많은 시상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케어사이드가 후원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부문=정승교(동물질병관리부 방역감시과)
△동물위생시험소 부문=김철호(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박순성(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시·도 부문=엄성심(전라북도청 농생명축산식품국 동물방역과), 윤가리(인천광역시청 농축산유통과 동물관리팀)
△시·군·구 부문=김종형(천안시청 농업환경국), 허성욱(경주시청 축산과 가축방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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