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 안정성 및 유효성 검증
㈜제이에스케이(대표 석재필)의 국내 최초의 동물용 항진균제 ‘아시코나정 100’이 개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시코나정 100’은 반려견의 말라세치아 피부염 치료에 효과적인 이트라코나졸 100mg 정제로 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시험을 마쳐 대상 동물에 대한 정확한 접종량과 안전성 및 유효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주성분인 이트라코나졸은 아졸 고리를 포함한 아졸계 항진균제로 진균의 세포막을 이루는 에르고스테롤의 합성 효소를 억제해 진균 증식을 막는 약물이다. 무좀 등의 백선균 감염, 피부사상균증, 구강 및 식도 칸디다증 등 곰팡이에 의한 감염 치료에 널리 사용된다.
포장 단위는 100정, 200정, 500정으로 분류되며, 체중 10kg당 1정을 하루 1회씩 28일간 경구 투여하면 된다.
제이에스케이는 “‘아시코나정 100’의 권장 투약 기간은 4주이며, 복용 후 곰팡이균이 억제되면서 증상 호전이 빠를 수 있으나 재발이 잘 일어날 수 있어 투약 기간을 지켜 사용하길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