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기념 부속 동물병원 신축기금 전달
경북대 수의과대학(학장 곽동미)의 2023학년도 졸업생 일동이 지난 2월 17일 열린 졸업식에서 모교 동물병원 신축을 위한 기금 100만 원을 출연했다.
경북대 수의대는 내년에 개교 70주년을 맞아 부속 동물병원 신축과 동창회 발전기금 조성을 진행 중이다.
졸업생 대표 박재영·최규빈 학생은 “후배들이 더 좋은 시설과 개선된 환경의 동물병원에서 교육받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졸업생 일동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곽동미 학장은 “지역사회의 수의료 서비스와 체계적인 임상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협소하고 노후화된 경북대 동물병원의 신축이 절실하다”면서 “졸업생들의 기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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