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I 및 KKF 도그쇼 동시 진행...국내외 유명 심사위원 심사 나서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2023 안성 FCI 국제 도그쇼 및 KKF 챔피언십 도그쇼’를 오는 4월 15일(토)~16일(일) 양일간 경기 안성 풍산개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FCI와 KKF 챔피언십 도그쇼가 동시 진행되며, 도그쇼 심사는 세르비아의 FCI/KSS 전견종 심사위원인 네마냐 요바노비치와 미국 켄넬 클럽(AKC)의 존 콘스탄틴, 한국애견연맹의 최정훈, 강영식, 김태환 심사위원이 담당한다.
웨스트 민스터쇼, FCI 유러피안 도그쇼 등 유명 도그쇼에서 심사한 이력이 있는 해외 초청 심사위원을 비롯한 국내 저명 심사위원들에게 수준 높은 심사를 받기 위한 우수 출진견들의 뜨거운 경합이 예상된다.
전월남(한국애견연맹) 사무총장은 “따뜻한 봄의 시작에 반려동물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많은 사람들이 이번 도그쇼를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출진자들의 바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양질의 도그쇼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안성 FCI 국제 도그쇼 및 KKF 챔피언십 도그쇼’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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