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가 개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복합 케이스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한 ‘Dermatology VIP(Vet Insight Practice) Symposium’을 개최한다.
‘VIP 심포지엄’은 알레르기성 피부질환과 처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조에티스는 반려견 피부질환에 대한 ‘Advanced case study’로 ‘아포퀠과 사이토포인트 처방에 대한 임상 토픽’에 대한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총 4회 개최해 1,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록하는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이번 ‘VIP 심포지엄’은 서울과 부산에서 2차에 걸쳐 진행된다.
6월 4일(일)은 서울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더그레이트홀에서, 6월 18일(일)은 부산 시그니엘 그랜드볼룸에서 2차에 걸쳐 서울과 부산대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지난해 연자로 활약한 강정훈(오리진동물피부과병원) 원장이 ‘식이알레르기와 아토피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강의를 시작으로 현재은(건국대) 교수가 ‘알레르기 환자, 다른 병발 질환이 있을 때 어떻게 관리할까요?’를, 황철용(서울대) 교수가 ‘아포퀠, 사이토포인트 언제 어떻게 적용해야 하나요?’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모든 강의는 50분씩 진행되며, 강의가 끝난 오후 4시부터는 30분동안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박성준 대표는 “이번 ‘VIP 심포지엄’은 서베이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개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최신 통찰력과 전략 제공을 목표로 했다”면서 “강의를 통해 개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복합 케이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실용적인 기술을 배워 임상 현장에서 진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