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줄기세포&재생의학硏, 재생치료 혁신 ‘줄기세포 배양부터 엑소좀 주사’ 주제
수의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회(회장 박천식, 이하 SVSRM)의 ‘제7회 세미나’가 오는 6월 25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개최된다.
반려동물 재생치료의 혁신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줄기세포 전문가 5인이 연자로 나선다.
이은주(서울대병원) 교수는 ‘줄기세포 효능 증진인자의 발굴 및 효능에 대한 Proof of Concept’을 소개하고, 이영진(대웅제약 세포치료센터) 센터장은 ‘반려동물 재생치료제 개발을 위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현황과 미래’를 다룰 예정이다.
김성열(지앤지셀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소장은 ‘동물용 세포외소포 치료제 GCEV-001 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오태호(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반려동물 임상에서의 세포치료와 엑소좀’을 소개한다.
이어 윤소정(프로타젠동물병원) 세포치료 연구실장이 ‘세포배양실의 구축 및 세포치료제의 제조’를 강의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연구회 홈페이지(svsrm.com)에서 가능하다.
박천식 회장은 “이번 강의는 직접 줄기세포를 배양해 치료에 이용하려는 분들을 위한 배양과 같은 기초적인 내용부터 줄기세포 치료 효능 증진 인자 발굴 및 이를 이용한 효능 증대 방법, 임상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엑소좀 주사 등 임상적인 범위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