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국 대표 “칸나비스를 기능성 원료로 사용할 것”
㈜메디코펫(대표 윤병국)과 ㈜그린메디신(대표 김세웅)이 손잡고 칸나비스를 활용한 반려동물 제품 개발에 나선다.
양 사는 지난 6월 14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칸나비스를 활용한 반려동물 제품 사업화 확대 △유관기관 네트워크 지원 △인프라 협력 지원 등을 약속했다.
메디코펫 윤병국 대표는 “그린메디신과 협력해 반려동물의 근골격계통증 및 신경계질환, 난치성 말기 질환에 도움이 될수 있는 칸나비스를 기능성 원료로 사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코펫은 반려동물 기능성 사료, 영양제, 의약부외품 등을 제조, 유통하는 회사다. 현재 총 40여 가지의 제품이 출시돼 있다.
그린메디슨은 가톨릭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 칸나비스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