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치주질환 관련 공동연구개발 추진키로
㈜온힐(대표 김도형, 유정우)이 엠엑스바이오(대표 이재현)과 동물의약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 등 포괄적 동물신약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잇몸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온힐은 올해 5월 SERIES-A 100억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연내 선보일 동물병원 전용몰 ‘A.B.P(Animal hospital Bridge Platform)’와 현재 여러 바이오 벤처사들과 공동 진행 중인 신제품 출시 및 신사업 추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엠엑스바이오는 국내 자체 기술로 치주질환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 단계 중인 복합 항생제 연고 제품의 개발이 본격 시작되면 순수 국내 기술로 전문의약품이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온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에서 전문적인 동물용의약품 개발을 통해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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