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 이하 서수회)가 오는 3월 22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5년도 제2차 연수교육’을 건국대 산학협동관 223호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황달에서 빈혈환자 적극적인 치료 및 종양 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2차 연수교육은 강지훈(충북대) 교수와 박희명(건국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로컬병원에서 치료하기 어려워하는 황달환자에서 빈혈 치료법과 종양 진단방법을 비롯해 보호자교육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
먼저 강지훈 교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로컬에서 어려워하는 황달에서 빈혈환자... 이렇게 프로토콜을 정리해서 적극적으로 치료해보자!’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지훈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로컬병원에서 황달 있는 빈혈환자를 쉽게 치료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정리해줌으로써 그동안 어려워했던 치료법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해줄 예정이다.
박희명 교수는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로컬에서 종양이 오면? 여기까지는 관리해보자!’를 주제로 로컬병원에서 할 수 있는 종양 진단방법과 치료법 및 관리법 등 로컬에서 최적화된 방식으로 쉽게 정리해줄 계획이다.
서수회 측은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황달에서 빈혈환자의 적극적인 치료방법 및 종양관리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로컬에 최적화된 치료방법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회 연수교육은 로컬 동물병원의 진료수준 향상에 초점을 맞춰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모든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며 “이번 제2차 연수교육도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케이스를 준비한 만큼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등록은 3월 19일(목)까지며, 서수회 홈페이지(www.svma.or.kr)에서 등록하면 된다. 서수회 회원은 필수교육 5시간, 타지부 회원은 선택교육 5시간의 이수를 인정받는다. 문의는 서수회 사무국(02-953-4050~5)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