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종 회장 ‘피부 종양 특징과 치료 및 예후’
한국수의임상피부학회(회장 이기종, 이하 KSVCD)가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피부학 프로그램’이 여섯 번째 모듈을 통해 그 열기를 이어간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피부학 한 번에 정리하기’를 주제로 총 10개의 모듈로 구성, 2주간 1모듈씩 진행되며, 1모듈당 3일간 송출된다.
여섯 번째 모듈은 7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21일(금) 자정까지 진행, 이기종(로얄동물메디컬센터) 회장이 연자로 나서 ‘피부 종양’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목차는 △피부 종양의 개요와 진단 절차 △피부에 발생하는 상피성 종양 △피부에 발생하는 원형세포 종양 △피부에 발생하는 간엽성 종양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이기종 회장은 “피부 종양은 종양 세포의 기원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 피부 종양의 약 20~40% 정도가 악성 종양으로 진단되는 만큼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강의를 통해 피부 종양의 기원별 형태학적인 특징과 발생 위치, 세포 및 조직 생검 검사를 통한 감별법과 치료법 및 예후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의는 인벳츠 홈페이지(invets.net)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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