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GE 초음파 아카데미' 성황리 마쳐
상태바
'제1회 GE 초음파 아카데미' 성황리 마쳐
  • 김지현 기자
  • [ 253호] 승인 2023.07.21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E초음파 장비 선택과 진단법' 강의 및 3인 1조 실습...임상수의사 9명 참여 GE 복부 및 심장초음파 실습

‘제1회 GE 초음파 아카데미’가 지난 7월 16일 오후 1시부터 서울스퀘어 에디슨홀에서 ‘동물병원에서 초음파 활용법’을 주제로 9명의 임상수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오이세(SKY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서 초음파 장비 선택법과 진단방법 및 프로브 사용법을 설명하며 초음파 진단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자신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오이세 원장
오이세 원장

영상 전공자인 오이세 원장은 “초음파는 정확한 진단에 매우 유용한 장비이다. 내과질환에는 반드시 초음파 사용을 추천한다”면서 “초음파 장비 브랜드는 이미지 패턴의 차이다. 자기병원에 맞는 장비를 선택해야 하는데, GE 장비는 라인업이 다양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소형견, 대형견, 고양이 심장용 등 환자에 맞는 프로브를 선택해 초음파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프로브 테크닉도 단계별로 설명했다. 

오이세 원장은 ‘방어 진료(Defensive Medicine)’라는 자신만의 노하우도 공개했다. “1년 사이의 변화를 정확히 캐치하는 것은 초음파뿐이 없다. 초음파를 통해 예후나 문제 가능성을 정확히 판단해서 보호자에게 미리 설명해야 불필요한 컴플레인을 막을 수 있다”며 방어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실습은 복부 초음파 ‘GE Versana Balance’와 신제품 ‘GE Venue Go’, 심장초음파 ‘GE VIVID T8’ 장비 등 3대를 활용해 SKY동물메디컬센터의 영상 전공자 윤형록(수원점), 오형석(원주점) 원장, 윤수영(계양점) 진료수의사가 참여해 3인 1조로 진행됐다.

신제품 ‘GE Venue Go’는 포터블로 화면 터치 기능이 있고 전원코드를 꽂지 않고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세미나 수료 후에는 GE헬스케어에서 써티를 제공했다. 

한편 ‘GE 초음파 아카데미’는 경기북부컨퍼런스와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 설명회 4월 18일(목) 오후 5시 리베라호텔
  • 제일메디칼 ‘제3회 뼈기형 교정법' 핸즈온 코스 5월 19일(일)
  • 동물병원 특화진료 ‘전문센터’ 설립 경쟁
  • [연자 인터뷰 ㉟] 김하정(전남대 수의내과학) 교수
  • [클리닉 탐방] 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
  • 현창백 박사, V-ACADEMY ‘심장학 세미나’서 심근증 다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