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에서도 경쟁력 강화할 것”
쓰리디메디비젼(대표 김기진)이 일본 ‘벡터(Vector Inc)’와 일본 수의 및 인의 의학용 3D영상 교육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벡터는 쓰리디메디비젼의 일본 사업 파트너이자 총판 대리점으로 시장 프로모션, 영업 및 마케팅,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일본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쓰리디메디비젼은 수의 분야 △수술 교육 영상 콘텐츠 플랫폼 ‘베터플릭스’ △실습 교육 서비스 △세포재생물질 활용 의료 컨설팅 서비스 △인의 분야 수술 교육 콘텐츠 플랫폼 ‘서지플릭스’ 서비스를 제공, 미국에 이어 아시아 의료 교육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벡터는 일본 내 1위 마케팅 에이전시로 광고 기획, 경영 컨설팅, 홍보 마케팅, 영업 및 유통, 벤처투자 등 종합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1993년 설립 이후 안정적 성장세를 기반으로 2012년 도쿄거래소에 상장돼 현재 시가총액 약 630억엔(한화 5,700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도쿄 본사와 오사카, 후쿠오카, 중국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한국,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지사를 기점으로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각 거점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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