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매출 올려주는 동네 상권분석⑥] 서울시 광진구 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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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매출 올려주는 동네 상권분석⑥] 서울시 광진구 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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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1호] 승인 2015.03.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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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동물병원 평균매출은 4,409만원
 

어린이 대공원 옆 능동은 상권도 괜찮은 편이며, 거주인구도 많다. 오늘은 서울 광진구 능동을 살펴보기로 한다.
능동의 일반적 소비상권은 집중 상권에 비해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그렇다면 능동의 동물병원도 장사가 잘되는 곳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핵심상권은 아니지만 평균적 서울시 광진구 능동의 상권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오늘의 상권분석 대상
서울시 광진구 능동의 동물병원 상권을 분석하여 볼 것이다. 

2. 능동의 동물병원은 몇 개일까?
능동에는 2015년 01월 기준(데이터 집계가 2개월씩 차이가 있음을 알아두자)으로 23개의 동물병원이 있다. 이는 전월과 동일한 수치이다. 일반적으로 전문직군은 창업과 폐업이 빈번하지 않다.
하지만 서울시 전체로 보았을 때는 4개 동물병원이 문을 닫았고, 5개의 동물병원이 문을 열었다. 따라서 1개의 동물병원이 순 감소하였다.

3. 능동 내 경쟁점의 매출분포 분석
능동 상권 내 동물병원 업종의 매출분포 그래프는 아래와 같다.
(1) 능동의 동물병원 2015년 1월의 월 평균매출은 4,409만원이다. 월 평균매출임을 명심하자.
(2) 매출수준 하위 20%의 월 평균 매출은 695만원이다.
(3) 매출수준 상위 20%의 월 평균 매출은 14,248만원이다.
능동의 동물병원 수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23개이다. 표본수가 적지만 대략적인 능동의 동물병원 상권 내 매출을 참고할 만하다.
능동에서 동물병원을 한다면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월 평균 매출이 4,409만원 이상은 돼야 잘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 능동의 동물병원 상권 성별 및 연령 분석
능동의 상권 내 연령은 20~50대까지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예측하여 보자면 다른 지역보다 소비 연령층이 낮으므로 싱글로 원룸에 기거하는 인구가 많음을 알 수 있고, 이러한 거주집단이 능동의 동물병원을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해당하는 연령층에 맞게 오프라인 마케팅보다는 온라인 마케팅에 중점을 두는 것이 보다 합리적일 것이다.
또한 해당 연령층의 경우 주말진료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니 주말에도 진료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5. 상권분석을 마치며
상권분석은 ‘개원’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고객의 특성을 분석하여야 그에 걸맞는 병원 운영을 할 것이다. 간혹 ‘마케팅’을 간과하는 원장님도 있다.
하지만 현시대에는 ‘마케팅’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맛집’에 가서 ‘정말 맛있다’고 느낀적이 있는가?
많은 이들이 ‘맛집’ 이라고 하기 때문에 가는 것이다. 즉 ‘트렌드’ 인 것이다.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고객이 모르면 소용없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보다 자세한 상권 분석은 당 사무소에 문의(02-6261-8676)하거나 ㈜나이스평가정보, ㈜나이스데이터에 문의하면 전국적 네트워크 ‘세무주치의’에 의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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