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펫케어 시장 조사 결과 및 2023 전망] 유로모니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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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펫케어 시장 조사 결과 및 2023 전망] 유로모니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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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4호] 승인 202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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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시장 전년대비 15%↑ 올해 약 250억 예상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7월 11일 코엑스에서 발표한 ‘2022년 펫케어 시장 조사 결과 및 2023년 전망’에 따르면, 반려견 간식시장은 기능성 중심으로 2028년까지 연평균 2%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간식시장도 프리미엄화됨에 따라 기호성보다는 기능성과 영양적인 측면에 더욱 집중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건강 케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시니어 사료 등 맞춤 사료가 증가 추세다. 특히 ‘시니어 사료’에 대한 비중이 간식을 제외한 전체 사료 대비, 강아지 시니어용은 2018년 8%에서 23년 14%, 고양이는 12%에서 15%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무엇보다 ‘습사료 및 처방식 브랜드’가 정체된 강아지 사료시장을 이끌었다. 강아지 사료 시장에서 기업 기준 1위는 ‘우리와’, 브랜드 순위는 ‘로얄캐닌’이 1위를 기록했다. 사료 구매 채널은 E-commerce가 강세로 2023년 기준 고양이 74%, 강아지 60%를 차지했다. 오프라인 채널은 ‘편의점 및 다이소’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국내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은 전년대비 15% 성장한 224억 원을 기록, 올해 역시 10% 이상 성장해 약 250억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양제를 선택하는데 있어 반려인들은 동물병원 수의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병원 판매 영양제는 수입 브랜드에 많이 의존하는 편으로 주로 찾는 영양제는 면역력, 유산균, 알레르기, 관절, 비타민, 눈건강, 피부 등으로 나타났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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