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안과연구회(회장 정만복)가 ‘2023년 제14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오는 11월 18일(토)~19일(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강의동(83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학의 Sara M Thomasy 교수를 초청, 각막연구의 최신 연구성과를 국내 연구진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아울러 현재 안과 임상에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한 각막이식술과 난치성 질환인 각막 내피세포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Sara M Thomasy 교수는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학교 수의대에서 외과 및 방사선과학을, 의과대학에서 안과 및 시력과학을 전공했다.
첫날은 오후 3시부터 Sara M Thomasy가 ‘Squishy Matters: 건강과 질병의 안구 메커니즘Ⅰ, Ⅱ’를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하고, Q&A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오전 9시부터 Sara M Thomasy가 ‘각막이식Ⅰ, Ⅱ’를 12시까지 진행하고, 이후 30분간 정기총회가 있을 예정이다. 점심 이후 오후 2시부터는 강선미(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좌장으로 ‘증례발표’를 진행하고, 오후 4시부터 5시 10분까지 Sara M Thomasy가 ‘각막내피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오후 6시30분부터 폐회식 및 추첨과 간친회가 있을 예정이다.
정만복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수의사의 안과진료 및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많은 수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초록제출 10월 14일(토) 및 등록 11월 1일(수) 마감
한편 구두발표 초록제출은 10월 14일(토) 오후 6시까지 교신저자 혹은 발표자가 총무이사 메일(ksvomaster@naver.com)로 가능하다.
세미나 등록은 올해 연회비 입금 후 신청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등록이 완료되면 올해 회원이 됨과 동시에 이번 세미나에 등록이 된다. 연회비는 이사 20만원, 일반회원 10만원, 학생회원은 5만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연구회 가입을 하는 경우 일반회원은 입회비와 연회비 각 10만원으로 총 20만원, 학생회원은 입회비, 연회비 각 5만원으로 총 10만원이다.
등록마감은 11월 1일(수)까지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이메일(ksvomaster@naver.com)로 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링크(naver.me/Gfb1AqvK). 계좌변호: 농협 317-0001-5265-21(예금주: 한국수의안과연구회)
한편 연구회는 올해 일본과 대만에서 개최된 학회에 회원들의 참석을 지원해 국내 수의안과 임상 및 연구에 기여했으며, 코로나 시기에 시행한 ZOOM 이용 온라인 월례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임상안과 저변 확대에 주력했다.
■구두발표 초록제출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