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10월 14~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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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10월 14~15일
  • 강수지 기자
  • [ 257호] 승인 2023.10.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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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의 및 학부생 대상...전문의제도 특별 기획부터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한국임상수의학회(회장 오태호)가 주최하는 ‘2023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10월 14일(토)~15일(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앞서 임상수의학회는 지난 5월 ‘2023 춘계학술대회’를 영남수의컨퍼런스와 공동으로 울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오태호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다양한 임상 관련 학술발표부터 학부생을 위한 프로그램, 임상의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한국수의학교육 인증원 공청회, 반려동물 관련 영양 및 인공지능 관련 런치 세미나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연제 발표 및 특강
대회 첫날은 학술 연제 발표 시간으로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총 6개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연제 발표가 모두 끝난 오후 5시부터는 민경덕(충북대) 교수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검증전략: 쓸모없는 인공지능 걸러내기’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전문의제도 특별 기획
둘째 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개 강의실에서 특강부터 진로 탐색 및 런치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강의실에서는 수의학인증위원회 공청회가 진행되며, 2강의실에서는 남치주(서울대) 명예교수의 전통수의학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3강의실에서는 특별기획으로 오전 9시부터 ‘전문의제도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강선미(서울대) 교수가 ‘한국 안과’와 ‘아시아 안과’를, 윤영민(제주대) 교수가 ‘한국 내과’를, 서경원(서울대) 교수가 ‘아시아 내과’를, 황철용(서울대) 교수가 ‘아시아 피부과’에 대해 각각 20분씩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심시간인 12시부터 6강의실에서는 SKT의 ‘수의사에게 도움을 주는 SKT의 AI technology’ 주제의 런치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학부생들을 위한 총 5개의 진로 탐색 세션도 마련돼 있다. 허주행(한국양봉농협) 수의사가 ‘양봉산업과 꿀벌 수의사의 역할’을, 곽창수(경남유우동물병원) 원장이 ‘소 임상수의사의 하루’를 소개하고, 이경현(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이 ‘법의학 수의사의 역할’을, 나승원(나음동물의료센터) 원장이 ‘앵무새 이야기’를, 신사경(VIP동물한방재활센터 by Dr.신사경) 원장이 ‘한방수의사’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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