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안과연구회, 총회 및 세미나…11월 18~19일 서울대
상태바
수의안과연구회, 총회 및 세미나…11월 18~19일 서울대
  • 김지현 기자
  • [ 257호] 승인 2023.11.03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막 이식술·내피세포질환 새 치료법

한국수의안과연구회(회장 정만복)가 ‘2023년 제14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오는 11월 18일(토)~19일(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강의동(83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학의 Sara M Thomasy 교수를 초청해 각막연구의 최신 연구성과를 국내 연구진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아울러 현재 안과 임상에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한 각막이식술과 난치성 질환인 각막 내피세포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날 18일은 오후 3시부터 Sara M Thomasy가 ‘Squishy Matters: 건강과 질병의 안구 메커니즘Ⅰ, Ⅱ’를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하고, Q&A 시간을 갖는다. 

19일은 오전 9시부터 Sara M Thomasy가 ‘각막이식Ⅰ, Ⅱ’를 진행하고, 12시부터 30분간 정기총회가 있을 예정이다. 

점심 이후 오후 2시부터는 강선미(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좌장으로 ‘증례발표’를 진행하고, 오후 4시부터 다시 Sara M Thomasy가 ‘각막내피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Sara M Thomasy 교수는 캘리포니아 데이비스대학교 수의대에서 외과 및 방사선과학을, 의과대학에서 안과 및 시력과학을 전공했다. 

이후 오후 6시30분부터 폐회식 및 추첨과 간친회가 진행된다. 

정만복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수의사의 안과진료 및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많은 수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미나 등록은 올해 연회비 입금 후 신청서를 작성해 등록하면 된다. 연회비는 이사 20만원, 일반회원 10만원, 학생회원은 5만원이며, 일반회원 입회비는 10만원, 학생회원 입회비는 5만원이다. 등록마감은 11월 1일(수)까지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이메일(ksvomaster@naver.com)로 하면 된다.

한편 연구회는 올해 일본과 대만에서 개최된 학회에 회원들의 참석을 지원해 국내 수의안과 임상 및 연구에 기여했으며, 코로나 시기에 시행한 ZOOM 이용 온라인 월례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임상안과 저변 확대에 주력했다.

신청서 작성링크(naver.me/Gfb1AqvK).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 설명회 4월 18일(목) 오후 5시 리베라호텔
  • 제일메디칼 ‘제3회 뼈기형 교정법' 핸즈온 코스 5월 19일(일)
  • 동물병원 특화진료 ‘전문센터’ 설립 경쟁
  • [연자 인터뷰 ㉟] 김하정(전남대 수의내과학) 교수
  • [클리닉 탐방] 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
  • 현창백 박사, V-ACADEMY ‘심장학 세미나’서 심근증 다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