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사상충 및 5가지 진드기 사멸 효과
한국조에티스㈜(대표 박성준)가 고양이 내외부 종합 구충제 ‘레볼루션 플러스’를 출시했다.
‘레볼루션 플러스’는 고양이의 심장사상충 및 내외부 구충까지 한 번에 예방 가능한 고양이 전용 제품으로 △작은소참진드기 △검은다리진드기 △걸프코스트진드기 △미국개진드기 △갈색개진드기 등 총 5가지 진드기에 사멸 효과를 지니고 있다.
셀라멕틴(Selamectin)이 글루탐산 수용체에 작용해 염소 이온의 투과성을 항진시켜 신경을 마비하고, 세롤레이너(Sarolaner)가 GABA 수용체를 차단해 염소 이온의 투과성을 억제시켜 신경을 과흥분해 귀진드기와 벼룩에 더욱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한국조에티스 측에 따르면, ‘레볼루션 플러스’는 감염 6시간째부터 벼룩 사멸효과가 있고, 벼룩이 알을 낳기 전 사멸시켜 증식하지 못하게 한다. 또한 한번 투여 후 벼룩을 재감염시켜도 벼룩 사멸효과가 5주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은 용량으로도 적용 범위가 넓어 효과가 빠르고, 안전성이 높아 부작용 발생에 대한 부담감이 적을 뿐만 아니라 장갑 등 기타 장비가 불필요하고 빨리 마르기 때문에 치료제 도포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조에티스 측은 “‘레볼루션 플러스’는 체중 단위를 기존 7.5kg에서 10kg까지 세분화시켜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미국 FDA와 유럽 EMA 승인을 받아 2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레볼루션’의 명성을 ‘레볼루션 플러스’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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