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서 임명...임기 내년부터 2년간
최경철(충북대 수의대 수의생화학 및 면역학) 교수가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다.
최경철 교수는 지난 10월 30일~11월 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확정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는 현재 약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안전성 및 독성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최경철 차기 회장은 “최근 환경 화학물질,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전반적인 생활 환경 안전성 및 독성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전성 및 독성 이슈에 대한 학술적 해결 방안을 제공하는 사회적 역할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국가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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