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의 레이저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아시안스타(대표 이선용)의 레이저 ‘MLS(Multi wave Locked System) 레이저’가 반려동물의 피부 상처치료부터 근골격계 치료까지 폭넓은 맞춤형 치료 효과로 인기몰이 하고 있다.
유일한 MLS 레이저
‘MLS 레이저’는 창립 40주년을 맞은 이탈리아 ASA사에서 연구 및 개발돼 생산되고 있는 고출력 레이저로 FDA의 승인을 받은 ASA만의 유일한 특허 기술로 808nm과 905nm의 멀티 파장을 동기화해 동시에 조사하고, 뜨거움이나 화상 없이 안전하게 최적의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808nm 파장은 피부와 상처치료에 적용해 피부 멜라닌 흡수에 탁월하고,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905nm 파장은 조직 내 산소 공급과 미세 순환을 촉진시켜 ATP 증가와 세포 재생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탈모증, 세균성 피부 감염, 호산구성 육아종, 타박상, 혈종 및 부종, 통증과 염증, 퇴행성 관절 병리, 근육 수축, 근골격 외상 등 수술 후 상처 치유의 임상 병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구강치료에 적합한 프로브와 프로토콜이 탑재돼 있으며, 레이저로 침술치료가 가능하도록 혈점 가이드 기능까지 특화돼 있어 기존의 레이저보다 확실한 치료 효과를 자랑한다.
구강·침술 프로브 탑재
아시안스타 관계자는 “MLS 레이저는 안전하고 비침습적이며, Peak Power 270W(M-VET 모델)로 치료 시간이 단축되고, 리튬 밧데리가 내장돼 있어 휴대 치료가 가능하다”며 “비상 스위치 등 안전장치도 갖추고 있고, 환자의 통계 기능이 있어 USB로 환자 정보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SA는 올해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MEDICA’에 참가해 신제품 ‘M-VET’ 모델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M-VET’은 이탈리아에서 만든 제품으로 재료의 품질과 내구성이 돋보이며, 병원 내뿐만 아니라 농장과 같은 야외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최대 7시간까지 전원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10.1인치의 터치 스크린과 4개의 렌즈를 즉각적으로 교체할 수 있고, 렌즈 교체 시 해당 렌즈의 프로토콜이 자동으로 변환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본체에서 핸드피스까지 레이저가 방출될 때 에너지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광학섬유 재질의 Optical Fiber를 사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saveterinary.com)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