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4종 진드기 예방·구제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이 반려동물을 외부 기생충으로부터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새로운 스팟온(Spot-on) 제제인 ‘스팟라인 플러스’를 출시했다.
‘스팟라인 플러스’는 기존의 스팟라인 제품에 에스메토프렌(S-Methopren) 성분을 추가해 벼룩의 전 생명 주기에 걸친 구제와 함께 4종 진드기와 이 제거는 물론 개선충 감염 예방 보조 효과를 지니고 있다.
피부에 바르는 스팟온 방식으로 1회 투여만으로 한 달간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옮기는 주요 매개체인 작은소참진드기 구제에 효과적이다. SFTS는 치료 약과 예방 백신이 없어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스팟라인 플러스’는 반려견을 작은소참진드기로부터 구제함으로써 반려견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호자의 2차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측은 “이번 ‘스팟라인 플러스’ 출시로 외출 시 살인 진드기로 걱정하는 보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보호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제품 출시와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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