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동물학회 ‘2024 동계 심포지엄’ 1월 31일~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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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동물학회 ‘2024 동계 심포지엄’ 1월 31일~2월 3일
  • 강수지 기자
  • [ 264호] 승인 2024.01.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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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서 4일간…10개 심포지엄 및 특강 등 최근 연구 트렌드 반영한 다양한 강의

한국실험동물학회(이사장 성제경, 이하 KALAS)가 ‘2024 동계 심포지엄’을 오는 1월 31일(수)부터 2월 3일(토)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KALAS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1월 31일 첫날 인증위원회 총회를 비롯해 평의원회, 이사회가 예정돼 있으며, 2월 1~2일 양일간 개회식과 10개의 심포지엄, 포스터 전시 및 발표, 4개의 런천 세미나, 특별강연, 폐회식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월 3일에는 산학연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심포지엄은 2월 1일 6개, 2일 4개로 나눠 △Omics techologies to decipher human diseases △동물실험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바로알기 △Lessons from organoid research using laboratory animals △이종장기 및 세포, 조직 이식을 위한 영장류 실험 모델 연구 △Exploring Humanized Models: Immune and Microbiome Insights in Mice △Animal research evaluation tool: Arrive guideline, PAM & Program review △Exploring the future of organoids: insights from academia, research, and industry △실험동물시설에서 동물·사람간 감염병 예방 수칙 △Unraveling the wonders of sensory inputs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강연은 박정재(서울대 사회과학대 지리학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기후변화와 동물 그리고 인류세’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성제경 이사장은 “의생명과학 분야는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과거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필수적인 실험동물 분야의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KALAS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이 가져온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의 일환으로써 이번 동계 심포지엄에서 특별강연을 비롯해 신경과학 분야, 공간전사체 및 대사체를 아우르는 다중오믹스 분야, 오가노이드 등의 인공장기 연구 분야, 인체 유전자를 이용한 인간화 마우스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및 실험 동물기술원 교육 강연, IACUC 심포지엄 등 최근 연구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KALAS 홈페이지(www.kal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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