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개에서 UAC 유의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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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개에서 UAC 유의성 확인
  • 강수지 기자
  • [ 264호] 승인 2024.01.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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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C’ 최초 논문 JVC 등재

㈜아이센스(각자대표 차근식·남학현)의 신부전 조기진단 마커 UAC가 최초로 논문 JVC 등재에 성공했다.

‘UAC 검사’는 아이센스가 최초로 개발한 POC 방식의 검사로 개와 고양이의 소변에서 검출되는 미량의 Albumin을 Creatinine으로 보정하는 방식을 통해 결과값을 산출한다. 

이는 신장의 구조적인 손상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검사항목으로 신장 손상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센스에 따르면, 지난해 WSAVA에서 UAC 초록 발표를 진행, 이와 관련된 추가 논문도 현재 진행 중이다. 

해당 논문은 개와 고양이에 대한 활용 관련 논문으로 다양한 기존 검사항목과의 비교를 통한 임상적 유의성을 강조한 논문이 될 예정이다.

아이센스는 “이번 논문 등재와 앞으로 게재될 논문을 학술적인 근거로 활용해 UAC 검사 장비인 동물용 면역화학 분석기 ‘CareSign-V’와 UAC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reSign-V’는 아이센스에서 개발한 면역화학 분석기로 현재는 UAC 한 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만 가능하지만, 올해 상반기 내 Hb A1c(당화혈색소, 2~3개월 평균 혈당)와 GA(Glycated Albumin, 2~3주 평균 혈당) 항목을 추가로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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