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클] 개 기대수명 늘리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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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티클] 개 기대수명 늘리는 5가지 방법
  • 개원
  • [ 264호] 승인 2024.01.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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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기대수명보다 훨씬 더 오래 살 수 있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이 있다. 개의 기대수명은 주로 품종과 크기에 영향을 받는데, 소형견은 중형견이나 대형견보다 수명이 길다. 소형견은 평균 14년에서 16년을 사는데, 골든 리트리버와 같은 중형견은 10년에서 12년을 산다. 세인트 버나드 또는 그레이트 데인과 같은 대형견의 수명은 약 7년에서 10년 사이다. 

또한 카바숑, 래브라두들과 같은 혼합 품종 개는 순종 개보다 수명이 긴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혼합 품종 개도 대형견인 경우 수명이 줄어들게 된다.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 워싱턴대학교, 텍사스 A&M의과대학의 과학자 연구팀은 21,000명 이상의 보호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수행한 2023 연구 결과에서 가구의 총 소득, 반려견 주인의 나이, 가정에서 자녀와 보내는 시간, 특히 반려견의 소셜 네트워크는 다른 요인보다도 반려견의 건강과 수명에 5배나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개의 기대수명을 늘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5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다. △다른 개들과 많이 어울리게 한다. 개는 천성적인 무리 동물로서 다른 새끼들과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할 때 가장 왕성하게 번성한다. △반려견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 생존을 연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적, 정신적, 신체적 이점을 제공한다. △재정적으로 안정된 보호자일수록 반려견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반려견의 건강 유지. 2018년 수의학내과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인 개는 신체적으로 건강한 개보다 수명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 반려견이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관된 예방접종 일정이 중요하다. 
by November 28, 2023, DOG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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