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오는 5월 22일(금)부터 28일(목)까지 순천만정원 일대에서 개최, 이에 앞서 전남 순천시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가 7개 관련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3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24일(화) 오후 4시 더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조충훈 순천시장과 김민기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협력단체 대표로 한국철도공사 차경수 관광사업단장, (사)한국애견연맹 박상우 총재, 서울시수의사회 손은필 회장, 광주시수의사회 김재일 회장, (주)케이티 스카이라이프 김윤수 부사장, (주)스카이라이프티브이 김영선 사장, (주)하나투어 김진국 전무와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 도시관광 활성화를 위해 당사자간 긴밀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며, 반려동물가족의 지지와 새로운 장을 형성하는데 있다.
동시에 국내 및 세계 애견연맹 차원의 도그쇼 진행으로 행사의 글로벌화를 추구하고, 애견전문방송인 스카이티비 중계로 특화된 콘텐츠와 수의사회의 지원으로 전문성 있고 진정성 있는 행사로 발돋움 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순천의 정원문화와 같이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순천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이고, 각 단체의 상호 공동 이익을 추진하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