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회, 임원 워크숍 `3회차 기획 … 학술강의도 예정
서울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 이하 서수회)가 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영 악화 등 회원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는 임원 워크숍은 임원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회원들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것.
손은필 회장은 “임원들끼리 자주 보고 교감하면서 업무 협조를 통해 회원들의 경영과 임상적인 고민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주고자 임원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며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을 같이 고민하면서 친밀도도 높이고, 결속을 통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3회차로 기획된 임원 워크숍은 학술강의와 함께 사업 관련 진행 부분을 토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상민 총무이사는 “학술 강의는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어떻게 접근하고, 어떤 진단과 검사 과정을 거쳐 결과를 도출하기까지 케이스에 대해 같이 고민하면서 진단 프로토콜을 정립하는 부분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1차 임원 워크숍은 4~5월 사이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는 박희명(건국대 수의내과학) 교수가 맡는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