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엔, eFriends 클라우드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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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엔, eFriends 클라우드 개발 완료
  • 박진아 기자
  • [ 266호] 승인 2024.02.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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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차트 데이터 안정적인 관리 가능

 

동물용 영상장비 및 진단 솔루션 전문 기업 우리엔(대표 고석빈, www.woorien.com)이 ‘eFriends 클라우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시스템은 △전자차트 데이터의 안정적인 관리 △유연한 확장 △모바일 진료 편이성 측면에서 장점이 크다. 최고의 보안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고, 병원 확장과 같은 큰 변화에도 별도의 서버 증축이 필요 없으며, 병원 외부에서도 실시간 진료 기록 관리가 가능하다.

우리엔 심훈섭 상무는 “클라우드 시스템은 집안 장롱 속에 불안하게 보관해 오던 현금을 안전한 은행에 예치하는 것에 비견할 수 있다”며 “eFriends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며, 언제 어디에서든지 편리하게 차트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엔은 기존의 eFriends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제품 예약을 곧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eFriends 데이터를 완벽하게 클라우드로 변환하는 프로그램 개발도 완료했다. 

이미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을 비롯한 다수의 대형동물병원은 우리엔의 전자차트 ‘eFriends’를 사용해왔다. 따라서 기존 사용자들이 새로운 전자차트에 적응하는 혼란과 불편은 최소화하면서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eFriends 클라우드’는 우리엔이 출시 예정인 온라인 예약 및 상담 솔루션 ‘우리엔CRM’ 및 웹차트, 모바일차트솔루션 및 무인 접수·수납 키오스크 등을 포함하는 ‘우리엔스마트클리닉’ 솔루션과도 완벽하게 연동된다.

한편 우리엔은 2019년 국내 최초로 동물병원 클라우드 전자차트 서비스를 출시했고, 현재 국내 400처 이상의 동물병원에서 PMS365 클라우드 전자차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클라우드 전자차트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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