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펫, 복합유산균제 ‘알파넥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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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펫, 복합유산균제 ‘알파넥스’ 출시
  • 박진아 기자
  • [ 267호] 승인 2024.03.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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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 반려동물 장 건강·소화력 개선에 특효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대표 이효준·문재봉)이 복합 유산균제 ‘알파넥스’를 출시했다. 만성 소화불량을 겪는 환견·환묘의 배변 활동 및 장 면역 유지에 탁월한 제품으로 동물병원 전용으로 판매 예정이다. 

‘알파넥스’는 프로바이오틱스-효소 3종 배합으로 장 건강을 케어하고 소화를 촉진시킨다. 프로바이오틱스에 각각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 3종(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을 최적의 비율로 첨가했다. 

특히 반려동물의 식습관과 위 환경을 고려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강한 산성의 위액을 거쳐 장까지 도달해야 제 효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사람의 경우 공복 섭취를 권장한다. 반면 반려동물은 공복에 섭취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대웅펫은 ‘화이버코팅’ 특허 기술을 적용해 제품 제조과정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존력을 높였다. 또한 대웅테라퓨틱스의 특허 제제 기술을 접목해 산성의 위액을 중화시킴으로써 프로바이오틱스를 보호한다. 더불어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및 프락토올리고당 2종을 첨가했다. 

분말 형태의 개별 스틱포로 휴대성도 높였다. 체중과 관계없이 식사와 함께 1일 1포 급여하면 된다. 

‘알파넥스’는 대웅펫의 개발 원칙인 ‘휴먼 스탠다드(Human Standard)’가 적용된 제품이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원료 사용 △사람 건강식품 생산 제조 시설과 협업 △식품 품질관리 기준 적용 △제품 함량 기준으로 영양성분 표시 준수 등을 충족시킨다.

대웅펫은 지난해 7월 췌장 효소 보조제 ‘에피클’을 출시하며 반려동물 소화기계 질환 치료 시장에 진출했다.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만 개를 달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알파넥스’는 에피클에 이은 후속 제품으로 소화효소보조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이효준 대표는 “‘알파넥스’는 사람과 달리 프로바이오틱스 공복 섭취가 어려운 반려동물들을 고려한 맞춤형 복합 유산균제”라며 “소화 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소화효소보조제 라인업을 확장해 노령 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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