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만이 말하는 병원 마케팅]③ 진료 콘텐츠 제작이 곧 ‘브랜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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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만이 말하는 병원 마케팅]③ 진료 콘텐츠 제작이 곧 ‘브랜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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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호] 승인 2014.06.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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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시킬 핵심 키워드만 선택과 집중”

마케팅 기법들 중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웹에 남아 있는 것들이 있는 반면 지속적으로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만일 시간이 지나도 웹에 남아 있는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꾸준한 경쟁 속에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마케팅 비용을 늘리지 않는 방법 중 한 가지가 바로 ‘콘텐츠 제작’입니다. 제대로 된 콘텐츠는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가 빈약할 경우 바이럴을 한다 하더라도 콘텐츠 제작에 시간을 허비할 수 있고, 질 높은 바이럴 마케팅을 펼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바이럴 마케팅을 하기 전에 미리 질 높은 콘텐츠 제작이 필수이며, 마케팅 진행 시 에도 마케팅 비용보다 콘텐츠 제작비용을 더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콘텐츠를 만들 때는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 왼쪽의 서비스 메뉴대로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네이버 검색등록 서비스
바이럴 마케팅 초기 가장 중요한 작업 중의 하나로 브랜딩 시킬 키워드를 바이럴 하기 위해서는 키워드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진료과목 분야를 바이럴 하기 위해서는 동물병원의 세부 키워드를 설명에 넣어 핵심키워드 검색 시 사이트가 노출 되게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설명에 지역이나, 중요하지 않는 키워드들로 채워진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럴 시킬 핵심 키워드만 선택과 집중하여야 합니다. 000동물병원 핵심 키워드인 항암치료, 종양제거, 종양레이저 시술 등으로 설명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블로그
블로그는 텍스트 유형의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검색등록에 설정한 키워드를 활용하여 검색에 노출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미리 의료에 관련된 글들을 파일 등에 저장 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직접 의료에 관련한 텍스트 글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사 등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위험성이 크고, 한번 네이버 검색에 노출된 콘텐츠는 바이럴 작업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진료를 하는 의사와 진료 스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그 병의원만의 특화된 진료 텍스트 콘텐츠를 꾸준히 준비해야 합니다.

셋째, 지식iN 서비스 활용
지식인은 현재에도 네이버에 유용한 정보 제공 카테고리 입니다. 브랜딩한 진료 분야의 관련된 상담글이나 질문글들이 업데이트 될 경우 꾸준히 브랜딩할 키워드를 활용하여 답변해야 합니다. 지식인을 활용할 경우, 지식인 이용 및 운영 원칙에 대한 내용을 충분히 숙지 한 후 이용해야 합니다.
지식인 답변 글을 바이럴로 활용할 때 중요한 팁 또한 콘텐츠입니다. 블로그에서는 많은 텍스트 콘텐츠를 준비해야 하지만, 지식인에서는 텍스트보다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쟁적으로 텍스트 답변 글들이 올라오기 때문에 차별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미지와 동영상 콘텐츠입니다.
그러나 저작권에 위반될 수 있는 콘텐츠는 지식인 운영원칙 중 회원 및 제 3자의 저작권 보호에 위배되어 아이디 이용 제한이 될 수 있으므로,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상업성이 짙은 콘텐츠도 제약을 받을 수 있으니 상업적이지 않으면서 확실히 눈에 들어오는 콘텐츠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넷째, 동영상과 이미지
동영상과 이미지는 대부분 블로그 콘텐츠가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의원에서 만들어진 수술 전후 사진이나 디자인 콘텐츠를 활용하고, 동영상은 혐오적이지 않는 수술 장면과 치료과정을 촬영하여 노출시키면 좋습니다.

다섯째, 웹 문서 노출
네이버 웹 문서 노출을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웹 사이트를 만들기 전 기획단계에서부터 개발자와 대행사에 요청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만들어진 웹 사이트라면 네이버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여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웹 문서에 수집되게 요청하면 됩니다.

마지막, 검색 마케팅
브랜딩 된 키워드를 네이버에 바이럴 마케팅을 한다면, 경쟁이 치열하기 전에 브랜딩할 키워드로 웹을 장악 하여야 합니다. 통합검색 내에 경쟁이 치열해도 살아남을 수 있을 만큼의 콘텐츠들로 채워져 있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된 카테고리들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며, 경쟁사가 들어와도 포지셔닝에 있어 지킬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키워드 검색 마케팅을 시작하면 됩니다.

전략 없는 검색 마케팅이 비용 부른다
변변한 콘텐츠도 없는 상황에서 검색 마케팅을 준비한다면,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웹에 남아 있을 수 있는 바이럴 마케팅에 많은 투자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건 결국 질 좋은 콘텐츠이고, 그것으로 웹을 장악하고, 충분한 경쟁이 된다고 판단할 때 최종적으로 검색 마케팅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좋은의사착한마케팅 조종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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