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의 레이저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아시안스타(이사 오효택)의 레이저 ‘M-Vet’이 지난 3월 23~2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SFM Conference’ 전시 부스 현장에서 참가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M-Vet’은 지난해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MEDICA’에서 선보인 신제품으로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져 재료의 품질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동물병원 내뿐만 아니라 농장과 같은 야외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최대 7시간까지 전원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10.1인치의 터치 스크린과 4개의 렌즈를 즉각적으로 교체할 수 있고, 렌즈 교체 시 해당 렌즈의 프로토콜이 자동으로 변환되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본체에서 핸드피스까지 레이저가 방출될 때 에너지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광학 섬유 재질의 Optical Fiber를 사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안스타 홈페이지(www.asaveterina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수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