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의 기본을 배운다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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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의 기본을 배운다 ‘A to Z’
  • 김지현기자
  • [ 45호] 승인 2015.04.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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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외과학회, 4월 26일 신경분과위 세미나 건국대서
 

한국수의외과학회(회장 정순욱, 이하 KVS) 신경외과분과위원회(위원장 양정환)가 오는 4월 26일(일) 건국대 수의과대학 306호에서 오전 8시부터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경외과의 기본’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교수와 개원가 원장으로 구성된 10명의 연자들이 강의에 나서 신경외과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들을 총망라 할 예정.


강의는 양정환(서울동물병원) 위원장을 비롯해 강병재(강원대학교), 김용선(서울대학교), 이해범(충남대학교), 이기창(전북대학교), 김민수(전북대학교), 권오경(서울대학교) 교수와 정창수(일산동물의료원), 정인성(로얄동물메디컬센터), 윤대영(숨동물병원) 원장이 릴레이식으로 진행한다.
KVS 측은 “봄과 가을에 분과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4월에는 신경외과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외과 교수와 임상 원장 등 총 10명의 연자들이 2~30분씩 연속해서 강의하는 포맷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먼저 양정환 위원장이 ‘신경외과 분과위원회가 앞으로 해 나갈 것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8시 20분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먼저 강병재 교수가 ‘신경외과 환자 문진 및 관찰’에 대해, 김용선 교수가 ‘신경계 검사의 전체적인 flow, 윤곽 잡아주기’를, 양정환 위원장이 ‘Cranial N. 신경계 검사’에 대해, 정창수 원장이 ‘Postural reaction 및 기타 신경계 검사’에 대해, 이해범 교수가 ‘신경계 검사의 해석 및 의미’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정인성 원장이 ‘신경계 질환 진단 시 필요한 영상 진단기법들’을 소개하고, 이기창 교수가 ‘신경계 질환 환자의 기본 방사선 검사’와 ‘판독된 MRI, CT 결과 잘 알아듣기’와 김민수 교수의 ‘신경계 질환의 다양한 진단 기법들’ 강의로 오전 강의를 마무리 한다.


오후 강의는 2시 30분부터 김용선 교수가 ‘뇌, 두 개 질환들 소개’와 강병재 교수가 ‘경추 질환들 소개’, 권오경 교수가 ‘흉요추 질환들 소개’, 윤대영 원장이 ‘요천추 및 말초 신경질환들 소개’를 진행한다.
이어 정창수 원장이 ‘신경계 치료에 필요한 약물들’과 이해범 교수가 ‘신경계 수술에 사용되는 기구들’을 소개하고, 정인성 원장이 ‘재활치료 소개 및 종류’를 끝으로 세미나를 마치게 된다.
강의 후 오후 6시 30분부터는 케이스 리뷰와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을 갖고, 신경외과 분야에 대한 그동안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KVS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산업동물, 마취 등 총 5개 분과위원회가 있어 지난 2012년부터 봄, 가을에 분과위원회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기세미나는 1월 7월에 진행한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전화(02-450-36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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