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인터뷰] 한일치과산업 임양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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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 한일치과산업 임양래 대표
  • 정운대 기자
  • [ 57호] 승인 2015.07.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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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씩 끊임없이 나아간다”
 

한일치과산업 임양래 대표의 취미는 마라톤이다.
그는 자신을 “기록이 별로 좋지는 않지만 완주를 목표로 즐기는 마라톤 애호가”라며 “주변에서는 내 기록을 보고 말들이 많지만 나는 마라톤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과 절제, 의지, 한 걸음의 무게를 마라톤을 통해 배우고 얻는다고.
2002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해 매년 풀코스를 3~4회 완주하는 그는 마라톤 인생 13년간 한번도 앓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마라톤은 그에게 건강을 안겨다 줬다.
임양래 대표는 “마라톤은 기록을 위해 몸을 혹사시키면 오히려 건강을 잃을 수 있다. 기록에 욕심을 내지 않음으로써 절제와 인내심을 일깨워 준다”며 “매순간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의지와 힘들 때 한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는 원동력을 마라톤을 통해 얻는다”고 말했다.
그는 마라톤을 통해 배운 것들을 자신의 일에 쏟아 붓는다. 철저한 기준을 세우고 극한까지 내몰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
마라톤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그것을 자신의 제품에 담아내는 임양래 대표와 한일치과산업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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