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유전자 검사로 동물건강 지킨다
상태바
디엔에이링크, 유전자 검사로 동물건강 지킨다
  • 정운대 기자
  • [ 65호] 승인 2015.10.08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etGPS’ 관심 집중
 

반려동물 유전질환 검사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엔에이링크(대표 이종은)가 출시한 ‘PetGPS’는 DNA 건강을 지키기 위한 서비스로 반려동물의 다양한 유전질환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검사해 질환을 조기발견함으로써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디엔에이링크는 인간유전체 연구 분야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기업으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에 적용, 현재 150여종의 견종과 10여종의 묘종으로부터 50여종의 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운동 유발성 허탈 증 등의 신경성질환과 진행성망막위축증, 유전성 백내장, 콜리안구기형  등의 안과질환, 다양제 저항성 등 약제 민감성 질환은 물론 폰 빌레브란트병, 거대혈소판감소증 등의 출혈성 질환, 신장이형성증 등의 신장질환, 퇴행성골수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 고요산뇨증, 시스틴뇨증, 악성고열증 등의 대사성 질환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것이다.

디엔에이링크 측은 “‘PetGPS’로 반려견의 유전질환 검사는 반려견에서 견종별로 발생하는 유전 질환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며 “수많은 검헌 검색과 검증작업을 통해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고, 여러 질환을 예측하는 것은 물론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디엔에이링크가 진행하는 반려견 DNA형 검사는 반려견의 구강상피세포 등에서 추출된 DNA를 이용해 각 객체가 가지고 있는 DNA 형을 검사해 과학적인 혈통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으며, 친견 확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가능 샘플은 혈액과 구강상피세포이며, 검사절차는 검사 신청서 작성, 구강상피세포 채취, 검체 접수, 질환검사, 분석결과 발송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PetGPS’ 유전자 검사는 조기진단, 발병지연, 건강한 자손 번식, 개별맞춤 관리, 정신적 경제적 고통경감 등의 다양한 장점으로 화제가 되고 있어 더욱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부산수의컨퍼런스’ 후원 설명회 4월 18일(목) 오후 5시 리베라호텔
  • 제일메디칼 ‘제3회 뼈기형 교정법' 핸즈온 코스 5월 19일(일)
  • 동물병원 특화진료 ‘전문센터’ 설립 경쟁
  • [연자 인터뷰 ㉟] 김하정(전남대 수의내과학) 교수
  • 현창백 박사, V-ACADEMY ‘심장학 세미나’서 심근증 다뤄
  • [클리닉 탐방] VIP동물의료센터 동대문점